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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하반기 JSCODE 모의면접 스터디 회고글🎉

데브원진 2024. 12. 3. 11:19

인프런에서 지식공유자로 활동하시는 재성님의 JSCODE CS전공 기술면접스터디 회고글입니다:)

 

 

신청계기

OKKY커뮤니티를 통해 면접스터디를 모집한다는 글을 예전부터 봐왔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OKKY커뮤니티의 모집글을 보면
의심부터하게 됩니다. (열정페이를 강요하거나 무보수개발을 원하는 악성글 때문에...)
인프런에서 열심히 강의하시는 분이다 라는 것을 알게된 후로 바로 면접스터디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비전공자로 3년을 실무를 했다지만 전공과목을 제대로 공부해봤던 경험이 없었기에 아래 경험을 얻기 위해 신청한 의도도 있습니다.

  • CS전공지식 학습의 방향성 (오직 기술면접을 위한)
  • 면접시 고처야할 부분을 인지하기 위해

 

 

첫 스터디

매 주차에 실전 면접상황에 받았던 기술면접질문을 받게됩니다. (2주차부터 인성질문도 받게됩니다)
첫 주차에는 어리버리하게 어떻게 준비를 할지 몰랐습니다. 다른 분들과 인사나누는 것도 어색했는데요.
토마스 멘토님께서 입장하셔서 아이스브레이킹겸 가벼운 질문을 해주셔서 분위기도 한결 나아지고 부담감을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스터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점

제이온 멘토님의 친절한 스터디 안내

모의면접을 진행할 때 서로에게 친절함을 베푸는 것 을 통해 모두가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며 스터디에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토마스 멘토님의 자세

모의면접에서 지원자의 부족한 부분에 조언을 하기 앞서 잘 했던 점을 말씀주셨고 부족한 점에 대해 자신도 마찬가지로 겪었던 일이라며 격려해주시는 모습을 봤습니다. 참 본받고 싶은 자세였고 회고글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멘토라고 해서 매번 조언을 주는 입장만 고수하기 보다 본인께서 잘 알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멘티에게 조언을 구하는 겸손한 모습을 보고 불치하문이라는 사자성어가 떠올랐습니다.

CS지식습득에 부담감이 없는 질문안배

매 주차에 주어지는 질문들에는 겹치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앞 주차: 개론을 익힐 수 있게 질문들이 배치됨
이후 주차: 좀 더 심화하여 공부할 수 있게 배치

 

위와 같은 질문구성은 학습자가 지치지 않게 만드는 멘토님들의 배려라고 생각이듭니다. 감사합니다.

 

 

성장했다고 생각하는 부분

면접 때 보완하면 좋을 행동들이 있었습니다.

  • 정면을 응시하지 않고 시선을 회피하며 답변하는 행동
  • 모르는 질문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시간을 보내는 행동
  • 답변이 길어지는 행동
    여러 스터디원의 다각적인 시야가 있었기에 웬만한 잘못된 행동들은 전부 catch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행동들은 다음 주차에서 예외없이 처리되도록 조치했습니다.

 

아쉬운 점

CS전공지식을 익히는 것 + 아는 것을 잘 전달하여 말하는 것
위 두가지를 신경쓰기 보단 아는 것을 잘 전달하는 것에 좀 더 신경을 썼다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습니다.
방대한 CS전공지식을 머리에 넣으려는 욕심은 자칫 아는 것도 잘 말하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을
모의면접을 통해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시도해보고 싶은 것

  • 습관만들기 : 5주간의 모의면접은 방향성을 잡는데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이 시간동안 배운 것들을 몸에 체득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다른 CS전공지식도 아는 부분에 한에서는 제대로 말할 줄 알아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인성질문 대비하기 : 인성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한 번이라도 답해보지 않았던 질문에 대해서는 암기를 해온것 같은 느낌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럽게 실제 제 경험을 말할 수 있을때까지 연습을 진행하고자 합니다.